세종도시교통공사,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서 ‘무장애 부문’ 특별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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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서 ‘무장애 부문’ 특별상 등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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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세종】세종도시교통공사가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유니버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Good UD’(Universal Design)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Good BF’(Barrier Free) 부문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고령자들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설계된 시설물과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평가하는 대회다.

공모전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모두가 평등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시설 및 정보 시스템 등을 구축해 교통약자들도 불편함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모두를 위한 장애 없는 버스 공간’을 디자인해 출품한 바 있다.

고칠진 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차별 없는 명품 대중교통 모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저상 시내버스 42대에 대하여 BF인증을 인증기관에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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