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라인업 강화된 BMW ‘뉴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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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라인업 강화된 BMW ‘뉴 X1’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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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출시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 갖춰
탄탄한 주행성능에 효율성까지 겸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1’을 공식 출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콤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 X1은 지난 2015년 출시된 2세대 부분 변경모델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에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춰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X1 엔트리 라인업인 뉴 X1 xDrive20i. 가솔린 SUV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출시된 뉴 X1 xDrive20i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패키지’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효율적인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엔진과 정밀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92마력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4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24km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ℓ당 9.8km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75g이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어드밴티지 트림 4900만원에 M 스포츠패키지 5270만원이다. 전 모델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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