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CU 어게인 2019’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9일까지 전국 420여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는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 에어컨 및 히터 작동 상태, 실내 에어필터, 액세서리 벨트, 점화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등 7개 주요 정비 항목에 대한 점검으로 구성된다. 실내 에어필터 교환 시 20% 할인(향균필터 10%)에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 추첨해 3만원 정비할인권을 총 3500명에게 제공한다.

마커스 스턴버그(Markus Sternberg) 한국GM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전무는 “이달 전국 단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GM은 올해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볼트EV 서비스센터를 전국 98개로 확장했고 볼트EV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편도 80km이내)를 시작하는 등 전기차 고객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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