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곳에서 전시·체험 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해 신차 성능과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로드쇼를 지난 4일부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500마력 덤프트럭 첫 공개와 동시에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동이 많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작업 현장을 비롯해 화물차휴게소와 서비스센터 등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장소에 차량을 전시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과 별도 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 및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한다.
먼저 인천·경기(4~13일)를 시작으로 강원(14~18일), 대전·충청(19~21일), 광주·전라(22~26일), 대구·경북(27~29일), 부산·경남(12월 2~6일) 등 25개 주요 거점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R500 8x4덤프트럭은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 등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차체중량을 경량화해 화물 적재량을 늘린 모델이다. 또한 회당 적재 운송량을 증가시켜 운송효율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축과 4축에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축하중 배분 최적화 및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스카니아코리아는 27톤 R500 8x4 덤프트럭 이외에도 R500 8x4 25.5톤 덤프트럭과 암롤트럭 및 윙바디트럭도 지역 시장 상황에 맞게 전시할 계획이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스카니아는 27톤 덤프트럭 절대 강자로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R500 8x4 덤프트럭은 효율성과 수익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요구에 맞게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 브랜드 제품을 자주 소개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