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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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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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24곳 서비스센터서 시범 제공
경정비는 4시간 이내 수리 후 출고 가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객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량 수리가 어려웠던 야간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불편과 운행중지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차량 정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는 경인(8개), 충청(5개), 호남(4개), 영남(6개), 제주(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시범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소모품 교환 등 정비 소요시간 4시간 이내 경정비 위주 보증·일반 수리 차량에 한해 당일 수리·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과 부산에 있는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곳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차량 정비로 인한 고객 불편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향상된 AS 제공을 위해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고객 만족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 외에도 중형트럭 대상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와 대형트럭 대상 정기 무상점검 서비스인 ‘오! 369 고객 케어 서비스’ 등 고객 편의와 안전을 비롯해 품질을 보장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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