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실버택배로 전 세계 주목받고 있는 CJ대한통운에 이어, 우체국물류 서비스에도 실버 인력이 투입될 전망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민간일자리 확대 및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물류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사업모델 발굴에 공동 착수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편물 운송 업무에 적합한 노인 모집 및 채용 ▲우편물 운전원의 운송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 추진 ▲노인 일자리 모델 발굴 및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채용되는 인력은 현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수행하는 업무 중 우체국을 대상으로 우편물을 인수해 우편집중국으로 운송 및 인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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