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로봇-수소드론-무인자동화’ 삼박자 물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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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로봇-수소드론-무인자동화’ 삼박자 물류 진화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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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첨단물류 新 비즈니스 모델 공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창고 터미널에서는 무인지게차가 화물을 이적하고, 물류로봇이 화물 상하차와 픽킹 작업을 하며 수소 연료를 기반으로 한 무인항공기 드론이 지정장소에 소화물을 운반하는 무인자동화 결합 솔루션의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사인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스트리아 크납(Knapp)과 공동 개최한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했다.

회사는 ‘Next Generation Logistics Automation’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물류·유통산업 동향을 비롯, ICT 융복합 기술의 진보와 이커머스 기반 온디맨드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모델과 상용화에 요구되는 개발과제와 기술 구현 사례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무인지게차, 협동로봇,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물류 솔루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환성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대표는 “이커머스 채널의 성장과 화주 의뢰인이 지정한 조건 아래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수준의 서비스 상품에 대한 수요가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다”면서 “고속화, 무인화, 지능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창립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시설 내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업무를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 통합관리 가능한 솔루션 개발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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