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 초대 이사장에 장영조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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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 초대 이사장에 장영조씨 선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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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장영조 전남개별화물협회 전 이사장〈사진〉이 개정된 정관에 의거 설립된 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장 전 이사장은 개정된 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 정관에 따라 지난 10월8일부터 21일까지 이사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선두)는 ‘이사장 단일후보 출마 시 무투표 당선을 확정한다’는 선거규정에 따라 장 이사장 당선자 발표(당선통지문)를 지난 13일 전체 회원에게 문자로 통보했다.

협회는 애초 이사장 선임을 적극적인 투표율과 선거의 민주적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해 11월12일 온라인투표 시스템 방법으로 전체회원의 직접투표로 선출할 계획이었다.

장 이사장은 “개정화물법에 따라 기존 개별화물과 용달화물 통합에 따른 개인화물로의 업종 변경과 관련해 기본원칙을 준수토록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임기 동안 회원과 더불어 소통하면서 개인화물업계의 권익을 적극 보호하고, 당면한 현안 과제에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처해 앞으로 화물운송업계의 발전 비전을 모색, 더욱 희망이 있는 협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대 장 이사장의 임기는 2019년 11월13일부터 2023년 11월12일까지 4년이며, 1회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

한편 장 이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 최근까지 전남개별화물협회 제8∼9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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