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영종도에 지정 정비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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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영종도에 지정 정비공장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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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유일 상용차 정비소
항공물류 운송차량 편의 향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천 영종도에 정비공장을 신규 오픈하고 경인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 업무지원시설단지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영종도 지정 정비공장은 4000여평 부지에 대형차량 8대를 동시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검사장 및 대형 세차장까지 갖춰 차량 정비는 물론, 차량 유지·보수에 필요한 관리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특히 인천공항 인근 유일한 대형정비공장이자, 영종도 내 유일한 상용차 정비센터로 공항 출입 항공물류 운송차량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최적화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항공 물류 운송차량에 보다 편리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개 서비스 네크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항공·항만 물동량이 많은 경인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및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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