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2일 사내 봉사동아리인 ‘희망나누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양산 공설 운동장에 모여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궈 지역의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고구마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에 사용된 배추는 넥센타이어와 자매 결연을 맺은 강원도 횡성 ‘노구소 마을’에서 직원들이 직접 수확하고 구입했다.
양창수 넥센타이어 글로벌생산BG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들이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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