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7년까지 모든 업무용 승용차 ‘친환경’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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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7년까지 모든 업무용 승용차 ‘친환경’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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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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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 광명시는 2027년까지 모든 업무용 승용차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 관용 승용차는 67대이며, 이 중 23대가 친환경 차량이다.

시는 나머지 차량을 모두 친환경으로 교체하기 위해 우선 내년에 교체하는 업무용 승용차 6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하고, 수소차도 1대 구입해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이어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하는 관용 승용차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바꿀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 및 승합차도 친환경 차량 개발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 문제”라며 “광명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자 관용차량을 전면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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