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선거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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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선거 ‘2파전’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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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김태수 입후보등록…치열한 접전 예고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검사정비조합 제13대 이사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 15일 제 13대 이사장 입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상하씨와 김태수씨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호 1번 박상하 후보는 ‘검증된 참봉사자’를 자처하며 “조합과 조합원간 신뢰와 소통, 화합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조합조직 개편▲보험수가 및 검사수수료 책정 추진▲폐기물(일반 및 지정) 처리비용 절감 ▲불합리한 제도 개선 ▲조합원 교육 및 세미나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김태수 후보는 “절박한 정비공장을 살리는 것은 물론 조합원간 화합과 대동단결, 업권 권익보호,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선 손해사정 후 정비문화 정착 ▲표준공임 등급제 개선 ▲기술인력 수급 불균형 개선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 개선 ▲자기부담금 제도 개선 ▲검사원 인력 수급개선 ▲자율주행 및 친환경 자동차 검사정비기술교육 실시 ▲ 친환경(수용성) 도료 사용전면 시행 ▲환경규제 따른 대책 마련 ▲협동조합 공동구매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조합의 제13대 이사장선거는 오는 26일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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