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파인디지털이 영상이 녹화된 위치 확인을 지원하는 지능형 ADAS 블랙박스 ‘파인뷰 X5 NEW’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녹화 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을 표기해 운전자로 하여금 해당 영상이 촬영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모든 영상을 일일이 돌려 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고가 발생한 위치나 차량 주행 경로 등을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메모리 카드의 효율성을 높였다.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향상시켰으며,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으로 전환됐다.
이외에도 GPS 기능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며,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시간대에 상관없이 최적의 화질로 녹화를 지속한다. 아울러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주기적인 포맷 없이도 효율적으로 메모리를 관리할 수 있는 포맷프리 기능 등도 탑재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뷰 X500 NEW’ 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출장 장착 서비스를 비롯 외장 GPS 안테나 등의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