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달협회, 제13대 대의원 25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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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용달협회, 제13대 대의원 25명 선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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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용달협회 제13대 대의원 25명이 선출됐다.

부산용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제13대 대의원 선출을 위한 입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모두 25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의원 선거에 입후보 등록한 자들은 모두 대의원 선거 없이 당선자로 확정됐다. 용달협회 정관상 대의원 정수는 27명 이하이다. 대의원 당선자들은 기존 대의원이 20명이고 나머지 5명은 신진들이다.

이번 대의원 선거 입후보자가 대의원 정수 이내 등록으로 경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물동량이 줄어들어 겪고 있는 경영난에다 용달·개별화물운송사업을 개인화물운송사업으로 통합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입법화 등 관련제도 개선이 직·간접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기존 대의원들에 대한 회원들의 ‘신임’이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선출된 대의원들은 내년 1월부터 향후 4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감사 포함) 선출과 매년 협회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등 살림살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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