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금호고속이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고속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으로 매년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을 선정한다.

금호고속은 고객전담부서 운영 및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24시간 민원 접수, 탑승 고객 대상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 운영, 신개념 안전프로세스 구축 등 타 운송업체와 차별화 된 서비스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개발과 도입을 주도해 고속버스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