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티머니가 아세안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대상으로 안면인식, QR 등 혁신적인 미래 대중교통 결제 솔루션을 선보인다.

티머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부대행사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미래 신산업 분야 한-아세안 협력 기업 37개사가 참여, ‘미래·상생’을 주제로 스마트 농업, 미래 환경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라이프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4개 분야에 대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티머니는 안면인식과 QR 등 미래교통 솔루션 기반 버스·지하철 요금 결제 및 환승 체험, 세계 최대 규모의 대중 통합정산시스템 소개 등 다양한 교통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성 솔루션 부문장은 “동남아국가연합과 아세안은 티머니와 아주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아세안 지역 정부와 기업의 대중교통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는 내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4개 혁신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사례를 보여줄 수 있는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다.

안승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