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농협물류’ 농업인 지원 6개월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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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농협물류’ 농업인 지원 6개월 대장정 마무리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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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진과 농협물류가 공동 실시한 농업인 지원 프로그램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된 ‘2019년 농촌 일손 돕기’ 행사는, 지난 20일 충북 괴산 지역 배추 수확과 운반 작업 등 농가 지원활동을 끝으로 종료됐다.

양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음성, 천안, 무주, 서산, 괴산 등지에서 실시됐고, 여기에는 양사 임직원 280여명이 모판 나르기, 과실 봉지 씌우기, 농작물 재배시설 설치 등의 농작업과 수확작업에 투입됐다.

한진 관계자는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편의 증대와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한다는 취지로 협력 체계가 구축됐는데, 그로 인해 협업 1년만에 취급물량 800만건을 돌파하는가 하면, 현재 2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전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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