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개도국 방송환경 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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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개도국 방송환경 개선 협약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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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지난 25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개발도상국의 방송환경 개선 관련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TBN한국교통방송의 유휴 방송장비 무상지원 ▲TBN한국교통방송의 교통 ‧ 재난 라디오 특화서비스 교육, 방송 시설 견학,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한 개도국 방송 관계자 역량 강화 ▲개도국 방송인프라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개도국 방송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관련한 단발성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방송품질 제고 및 방송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개도국의 방송서비스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TBN한국교통방송의 유휴 장비를 지원하고, 교통‧재난 분야 전문방송으로서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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