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년 개인택시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
상태바
부산시, ‘2019년 개인택시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일제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개인택시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12월2일부터 26일까지 ‘2019년 개인택시 안전관리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만3847대의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김해공항과 여객터미널, LPG 충전소 등 개인택시 집결지를 순회하며 이뤄진다.

점검은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정비관련 단체, 개인택시조합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한다.

점검 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 구조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번호판 발광스티커 부착 ▲자동차 불법정비 및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인택시 안전관리 일제 점검에서는 모두 29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과태료 부과, 현지 시정 등의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내역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 처분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