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스마트물류 솔루션 개발 본격”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무벡스의 R&D센터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섰다.
11월28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해당 시설에서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가 본격 추진된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물류 자동화 사업부가 분사돼 설립된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현대그룹 내 정보통신기술(ICT) 회사인 현대유엔아이와의 합병을 통해 4차 산업기술 관련 물류 첨단화와 스마트물류 인프라 조성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6691㎡ 규모로 조성된 R&D센터 건립에 따라 인천 청라산업단지 내 협력업체와의 산업 생태계 구축과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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