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물류, 라이더 인식 개선’ 담긴 신규 BI 공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인 메쉬코리아가 배달대행 시장 양성화를 시작으로 종합물류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3일 회사는 라이더의 사회적 인식 개선의 의지를 담은 신규 BI를 공개하고, 물류시장의 혁신을 견인하는 종합물류 기업으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라이더 직업 의식 함양 및 업무 환경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양성화 작업과 함께 사회적 이슈를 낳고 있는 배달대행의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하기 위한 시장 정화 활동이 포함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신규 BI는 기존 ‘부릉’의 그린 색상을 좀 더 밝고 화사하게 변경하고 화살표 그래픽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으로, ‘부릉’ 영문 철자 내에 ‘R’을 화살표로 디자인하여 ‘물류 시장 혁신과 라이더의 사회적 인식 개선’이라는 메쉬코리아의 지향점을 이미지화 했다.
회사는 화주 고객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기반으로 종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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