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평소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 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3∼13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모니터 요원은 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에서 활동하며, 우수 요원 150명을 대상으로 분기 1회 교통비 3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 내용을 시내버스 업체별 평가에 반영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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