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5일 오전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9년 어린이 안전퀴즈 결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국제청소년문화재단안전학교·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부산시교육청·부산경찰청 등이 후원했다.
어린이 안전퀴즈 결선대회는 올해 24개 초등학교에서 예선을 거친 2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깨우쳐 교통, 전기, 화재, 재난 등 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부산본부는 설명했다.
대회에서는 안전영상물 상영과 부산경찰청의 ‘안전속도 5030’ 홍보 축하 공연에 이어 교통안전, 전기 등 생활 안전을 주제로 O-X 문제와 주관식 문제 50개가 출제됐다.
연신초등학교 4학년 김윤빈 학생이 최후의 1인이 되어 골든벨을 울리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창재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지역 어린이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생활 안전사고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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