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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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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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영재 장학생 제작 문구류 전시·판매
수익금과 제작 제품은 아동 단체 등 기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이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했다.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 동향을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전문 전시 행사다. 한국 디자이너의 세계 진출을 돕고 세계 디자이너를 국내에 소개하는 교류의 장으로도 꼽힌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디자인 그룹 ‘마음스튜디오’와 협업해 학생 개성이 담긴 문구제품을 선보인다. 드림그림 장학생이 생각하는 꿈과 여행을 표현한 그래픽과 패턴은 노트와 마스킹테이프 또는 렌티큘러 엽서로 완성됐고, 스테이셔너리 작품은 ‘함께 달리는 꿈의 자동차’라는 차량 형태 선반과 함께 한성자동차 부스에 전시·판매된다. 판매 제품 수익금은 추후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가 8년째 후원하고 있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은 학생들에게 재정 뿐 아니라 교육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 리빙트렌드 전시회인 리빙디자인페어,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 행사인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 국내 대표 공예 전문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 등 다양한 작품 활동 및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페어와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예술적 견문을 넓히며 작품 수준을 향상 시키고 있다.

울프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제품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밝고 당찬 꿈에 대한 이미지가 반영돼 있는 것 같다. 드림그림 학생 마음과 솜씨로 얻은 판매 수익금이 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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