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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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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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준 가천대학교 교수 정부 훈장 수상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단체에 정부 훈장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개인 78명과 단체 3곳이 상을 수여했다.

개인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정부 훈장은 장일준 가천대학교 교수에 돌아갔다. 그 다음 포장은 이행남 전국모범운전자회 지도부장과, 김규형 국무조정실 부이사관이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천경숙 녹색어머니연합회 중앙회장 외 4인이 수여했고, 국무총리 표창은 김임기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 본부장 외 6인이 수여했다.

단체상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가 받았다. 손해보험협회 특별상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돌아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지역교통안전협의체 단체상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 고양시,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 지역 안전협의체가 수상했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기는 했으나, 범정부 차원의 목표인 2,000명대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제로가 되는 날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3781명이 사망했다.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4명으로 OECD국가 중 여전히 최하위권인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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