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해외여행 공모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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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해외여행 공모전’ 성황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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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97개팀 참여, 세종&숭실대 여행HAJI 등 5팀 수상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라남도는 KT&G,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추진한 ‘무안국제공항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97개 팀 230여명이 참여해 시작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팀 중 사전 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은 전남도가 지원하는 여행경비와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국제선 항공티켓을 우선 제공받아 전남에서 1박을 포함해 최대 5박 6일간 해외여행을 실시했다.

여행후기를 최종 평가한 결과, 대상은 세종대학교와 숭실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여행 HAJI’ 팀이 차지했다. 특히 ‘여행 HAJI’ 팀은 화순과 태국을 여행하며 제작한 세련된 동영상과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며 느꼈던 점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금은 대상(1팀)에 150만원, 최우수상(1팀) 120만원, 우수상(1팀) 90만원, 장려상(2팀) 7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은 전남도, KT&G, 제주항공의 홍보채널, 유튜브 및 개인블로그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으로 무안국제공항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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