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선택권 주는 엔트리 모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가 ‘뉴 X1’과 ‘뉴 X2’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와 ‘뉴 X2 xDrive18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X1 xDrive18d는 국내 처음 선보이는 4기통 디젤엔진 모델로,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옵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으로 경제성이 대폭 향상됐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춘 모델로 4기통 트윈 파워 터보 디젤엔진에 스티어링 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텝트로닉스포츠트랜스미션이 적용돼 최고출력 150마력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가속 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4km다. 복합연비는 ℓ당 13.3km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43g이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력한 역동성, 디젤엔진 특유 효율성을 더한 뉴 X2 xDrive18d는최고출력 150마력을 갖췄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9.4초다. 최고속도는 시속 206km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ℓ당 13.6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40g.
두 모델 모두 디자인 및 장비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M스포츠패키지’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뉴 X1 xDrive18d 어드밴티지가 4830만원에 M스포츠패키지 5220만원, 뉴 X2 xDrive18d는 어드밴티지 5120만원에 M스포츠패키지 568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