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 프리미엄 캠핑카 ‘유로캠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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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프리미엄 캠핑카 ‘유로캠퍼’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2.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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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스프린터 기반 모델
“고급 밴 시장 확대 기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와이즈오토가 프리미엄 세미 캠핑카 전략 차종인 ‘유로캠퍼’를 출시하며 밴 시장 확대 공략에 나섰다.

유로캠퍼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프리미엄 캠핑카를 위해 개발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안정성과 성능에 더해 타깃 고객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부합하는 높은 퀄리티를 바탕으로 캠핑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은 물론 일반 도심 주행 및 장거리 운행에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할 것이 기대된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2900만원. 신규 유로캠퍼 출시를 기념해 12월에 기본바디 연식에 따라 최대 20%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로캠퍼에는 세미 캠핑카에서 보기 드문 캠핑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돼 있다. 특히 개수대와 인덕션, 가스레인지가 내 외부에 각각 설치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맞춤 제작된 샤워실, 침상매트 및 하단 수납공간, 전용 보일러 및 온수 시스템, 120리터 청수통 및 40리터 오수탱크, 220V 가정용 전원 충전기, 태양열 전기충전시스템, 차량용 ‘도메틱’ 냉장고와 어닝 루프, 천정 환풍기,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옵션과 내부 단열 시공이 기본 장착됐다.

운전석 후면은 블라인드 처리해 안락한 공간을 확보했고, 실내 곳곳에는 LED 전구 및 데코등이 설치돼 야간 활동을 돕는다. 더불어 내부에 사용된 목재인 이탈리아산 포플러 나무는 유럽 및 국내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소재로 가벼우면서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에 사용된 아쿠아클린 가죽은 높은 통기성과 물만으로 오염을 지워내는 클린 기술이 적용돼 있다. 차량 트렁크를 완전히 개방하면 서랍식으로 꺼내 쓸 수 있는 개수대와 원터치 점화 방식 고 화력 버너 플레이트가 추가로 준비돼 캠핑카 내부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바비큐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메르세데스-벤츠 6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고,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4.9kg·m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모두 갖췄다. 와이즈오토가 출시한 전 모델 라인업 기본이 되는 ‘스프린터 319’ 차량을 기반으로 완성돼 차량 높이 또한 2350mm로 주차와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다른 차량 및 장애물 근접 시 경고 신호를 보내는 ‘전방 충돌 경고 어시스트’, 주위 밝기와 교통 상황에 따라 전조등 상향·하향을 자동 조절해 최적 시야를 확보해주는 ‘상향등 어시스트’ 및 제동 압력을 가해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오토라이트 레인센서’ 등 메르세데스-벤츠 혁신 기술로 개발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첨단 사양이 갖춰져 있다.

이병한 와이즈오토 회장은 “일상과 주말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프리미엄 세미 캠핑카 ‘유로캠퍼’를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 국산 차량을 베이스로 컨버전한 캠핑카 가격이 1억을 훌쩍 넘어서는 점을 감안하면 스프린터 기반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유로캠퍼는 안전성과 편의성, 브랜드 가치 및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추구하는 고객의 최적 대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와이즈오토는 자신 니즈에 맞게 추가 특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차량인 유로코치 에코 모델(2017년형 기준)을 7대 한정으로 기존대비 1342만원 인하된 6996만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캠핑카로 특장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패밀리카나 비즈니스 의전차량, 업무용 수송 차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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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 2019-12-11 07:43:42
캠핑카 차박텐트 차박모기장 인산철배터리는
"오렌지차박캠핑"에서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