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안성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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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안성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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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5명 아동·청소년과 한자리
크리스마스 ‘산타 데이’ 시간 가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6일 경기 안성시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8월 안성시에 위치한 자체 부품물류센터를 2배 규모로 확장해 안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안성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15명은 24명 아동·청소년과 함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와 카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 학생들에게 피자와 정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부품물류센터가 위치한 안성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깊었다. 산타 데이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안성시 소재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수년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두원공과대 안성캠퍼스 자동차과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자동차 관련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전수해 현재까지 교육 수료생 73명을 배출했다. 또한 2016년 양진초등학교 및 비룡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고,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하이디의 집’, 2017년 특수교육 기관 ‘한길학교’에 업무용 차량을 기증했다.

또한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가 진행된 안성시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 및 29일, 12월 4일 총 3일에 걸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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