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고객 초청 ‘살롱 드 푸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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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고객 초청 ‘살롱 드 푸조’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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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예술의전당에 200여명 모여
브랜드 프랑스 감성과 가치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푸조가 지난 6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고객 초청 문화 행사 ‘살롱 드 푸조’를 개최했다.

한해 동안 고객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브랜드가 지닌 프랑스 감성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와 고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랑스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Magnum In Paris)’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된 ‘살롱 드 푸조’는 문화 예술적 고견을 나누던 프랑스 사교 모임인 ‘살롱’을 테마로 프랑스 문화와 감성, 그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투어 프로그램 ‘매그넘 인 파리 도슨트’에서는 전문가이드(도슨트) 설명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살롱 드 시네마’에서는 영화 및 문학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라이너’가 파리가 배경인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리뷰하고 프랑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푸조 모델을 설명하는 클래스를 진행했다.

여기에 빅토르 위고, 마르크 샤갈, 오드리 햅번 등 유명 예술가들이 말한 프랑스 파리에 대한 글귀를 인쇄할 수 있는 문학 자판기 ‘살롱 드 노트’, 1800년대 유럽 응접실을 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종이 앨범에 담아 제공하는 ‘살롱 드 포토’가 운영됐다.

이밖에 행사 참여 고객에게는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회용 필름카메라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프랑스 문화와 그에 근간을 두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많은 고객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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