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시설 강화 위해 내년 예산에 큰 폭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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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시설 강화 위해 내년 예산에 큰 폭 반영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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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이른바 '민식이법' 통과를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예산이 신규 투입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과속·신호 위반 단속카메라(1500대) 및 신호등(2200대) 설치에 1100억원(교육교부금 140억원 포함)이 새로 배정됐다.

안전표지, 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지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130곳 추가해 올해보다 50% 이상(351곳→530곳)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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