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와 경기도관광협회는 지난 16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등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사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 문화해설사례 공유를 통한 관광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 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31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관광지에서 마주하는 관광약자 해설서비스’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홍서윤 연구원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현재 도내 29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54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도 경기도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양성 할 계획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다양한 해설기법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경기도 관광객의 재방문 유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와 근무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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