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증가’ AJ셀카, “중고차 거래 성장 지표로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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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증가’ AJ셀카, “중고차 거래 성장 지표로 체감”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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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상 전년대비 약 34% 증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AJ셀카가 2019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위한 AJ셀카의 기부금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차량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한 후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AJ셀카는 기부를 계속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거래되는 차량 수에 따라 기부금이 책정되기 때문에 규모가 커질수록 실제 중고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지표로 체감이 되고, 성과에 따라 더 큰 금액이 선의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내차팔기는 판매차량의 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차량점검, 온라인경쟁 입찰, 차량대금 처리 및 탁송까지 AJ셀카가 고객을 방문해 중고차 판매의 모든 서비스를 대리해주는 편리한 중고차 판매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거래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대당 2000원씩 기부된다. 기부금은 매 달 정산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AJ셀카 관계자는 “3년째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고차 시장 덕분에 매해 더 큰 금액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내차팔기의 편리함과 더불어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접근성도 높이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큰 금액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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