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통관 물류 중개 플랫폼 ‘쉽다’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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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통관 물류 중개 플랫폼 ‘쉽다’ 투자유치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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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출입 통관 물류 중개 플랫폼 ‘쉽다’가 자금 수혈을 받게 됐다.

지난 19일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는, 쉽다 플랫폼 운영사인 셀러노트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설립된 셀러노트는 중국 수입 기업을 위한 물류·통관 중개 플랫폼 ‘쉽다’를 운영 중인 곳으로, 현재 15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수입 소싱 실무 교육과 화물운송 통관 정보 제공 등 물류 컨설팅을 제공 중인 곳이다.

투자를 단행한 매쉬업엔젤스에 따르면, 스카이스캐너와 같은 검색엔진 쉽다는 통관 물류의 입찰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정보 기입만으로 맞춤형 물류 및 관세사 검색이 가능하며, 경쟁 입찰 방식으로 비교 견적토록 설계돼 있어 보다 생산적인 물류처리 업무를 가능케 한다.

특히 포워더와 관세사들에게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온라인 창구에서 물량 수주가 가능하기에 영업 확대의 기회를 부여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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