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판매·마케팅·유통·물류 통합 플랫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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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판매·마케팅·유통·물류 통합 플랫폼 개장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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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위킵, 온라인 창구 ‘셀웨이’ 베타 오픈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판매·마케팅·유통·물류 등 이커머스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제반 업무 일체를 통합관리 하는 온라인 창구가 본격 가동된다.

풀필먼트 위킵은 온라인 유통물류 플랫폼 ‘Sellway(셀웨이)’ 베타 버전을 오픈하고, 지난 19일부터 오픈마켓의 입점·판매·배송·CS·정산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입점비용과 월 이용료 면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셀웨이 서비스는 특화된 솔루션과 전문 인력 기반의 온라인 유통물류 플랫폼으로, 입점사는 별도의 절차 없이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바로 판매를 개시할 수 있으며, 국내외 35개 쇼핑몰에서 셀러로 활동 중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해외 전문 MD가 판매를 진행하기에 상당한 업무 효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쇼핑몰별 입점비용 및 월 이용료가 없을 뿐만 아니라 판매대행 수수료 역시 7~10% 수준으로 합리적인데다, 일반적인 판매대행 솔루션과 달리 셀웨이에서는 풀필먼트 서비스와 연동되기에 물류처리 및 상품 재고관리의 용이성도 확보할 수 있다.

초기 이커머스 사업자들은 쇼핑몰별로 다른 정산 일자 및 방식으로 인해 현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는데, 셀웨이는 판매처별 정산 내역을 실시간 확인해 매월 정산이 이뤄지고, 익월 15일까지 수익금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상품 촬영이나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광고, 브랜드 홍보 등의 업무를 셀웨이 부가 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입점사의 체계적 경영계획 수립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기존 이커머스 기업들의 물류를 담당하다 보니, 판로 개척이나 판매 노하우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셀웨이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커머스에 필요한 판매·유통·물류 제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입점사들이 제품 소싱 등 핵심 업무에 집중토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셀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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