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 연말연시 맞아 지역 도서관과 아동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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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 연말연시 맞아 지역 도서관과 아동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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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정기총회 때도 쌀 1060kg 경로당에 전달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규모 동네 도서관과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합은 지난 17일 중랑구 지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아동센터 3개소와 작은 도서관 2개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중랑구 신내역로 165번지에 위치한 우디안 데시안포레 나무그늘 도서관(관장 김소희)을 방문하여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한데 이어, 중랑구 동일로 123길 21에 소재한 생명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곽태성)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중랑구 관내에 있는 우디안 도담도담 도서관(관장 최선희)을 비롯해 파랑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영순)과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주영수)에도 각각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조합 사회공헌 예산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작은 도서관에 기부한 성금은 해당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구입 등에 쓰이게 되고,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기부금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에 사용하게 된다.

앞서 조합은 정기 총회개최시 조성한 ‘사랑의 쌀’ 1,060kg을 올해 경로당 6곳과 주민센터 1곳에 전달한 바 있다.

문충석 이사장은 “조합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택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울러 각 택시업체 별로도 기부활동이 지속되고 활발해지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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