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평촌 전시장·서비스센터 딜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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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평촌 전시장·서비스센터 딜러 선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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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브리티시오토’에서 운영
도이치모터스 자회사로 경력 풍부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맡을 새로운 딜러로 ‘브리티시오토’를 선정했다. 공식 업무 개시일은 지난 19일부터다.

브리티시오토는 BMW, 미니, 포르쉐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딜러사로 자리매김한 도이치모터스에서 100% 투자한 자회사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브리티시오토의 풍부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력을 바탕으로 평촌 지역 고객에게 이전보다 높은 수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경기 남서부 지역 핵심 상권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 4층에 811㎡(245평) 규모 전시장은 각 브랜드별 차량을 단독 층으로 구별해 전시한다. 또한 오픈 컨설팅 존 및 컨설팅 룸을 별도 운행해 고객 맞춤형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서비스센터에는 5개 워크베이와 알루미늄 패널 판금·용접과 특수 코팅 및 도색 등이 가능한 알루미늄 전용 작업 부스 등 최신 설비와 최첨단 진단 장비가 배치돼 있어 전문 테크니션의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고객라운지에는 셀프바, 컴퓨터, 안마의자 등을 마련해 고객에게 보다 안락한 대기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평촌 지역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은 브리티시오토에서 운영하는 전시장·서비스센터에서 신차 및 서비스 관련 상담과 차량 정비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고, 인증중고차 상담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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