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전국렌터카공제조합 황해선 이사장(61·사진)의 연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렌터카공제조합 운영위원회가 의결을 거쳐 신청한 이사장 연임을 승인했다. 황이사장의 새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황 이사장은 삼성화재의 요직에서 근무해오다 렌터카공제조합에는 공모를 통해 추천돼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2016년 12월부터 경영을 맡았다.
원만한 성품에 부지런함까지 겸비, 합리적인 공제조합 운영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임기 중 인프라 정비, 보상 효율성·생산성 향상, 고객센터 구축, 렌터카포탈 구축, 렌터카공제회관 개관, 렌터카 미래산업 연구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업계 내외의 신망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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