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교통연수원은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교육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김기철 이사장은 “우리 연수원은 교통사고 예방활동, 사업용 운전자 보수교육, 어린이 교통랜드 활용으로 대구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면서 “2020년 에는 양질의 교통문화 창달을 위해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선진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교통안전·친절·문화관광 교육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최길영 연수원장은 “연수원 교육을 신규·보수교육 등에서 이동편의 증진교육, 경영자교육 등으로 수준을 높여 나가는 한편, 여객운수업체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교육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