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부두관리공사 새출발
상태바
부산항부두관리공사 새출발
  • 이제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부산항 공동부두의 화물관리와 항만시설 관리 등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변신한 부산부두관리공사가 지난 2일 주요 임원진의 취임과 함께 새출발을 다졌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일 영도구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부산항부두관리공사(이하 부공)가 전 BPA 운영본부장 추연길 사장의 취임과 함께 2008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BPA 자회사인 부공은 ‘부산항 공용부두의 화물과 항만시설 관리’라는 고유업무 외에도 BPA로부터 위탁받은 항만관련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단체·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항만관련 사업과 부대사업 등도 수행한다.
한편 지난해 항만공사업 개정으로 이전의 부산항부두관리공사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령해오던 부산항의 경비보안 업무는 BPA로 이관됐으며, 지난달 설립된 부산항보안공사가 이를 전담하고 있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