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운수·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 방문해 현장 실태점검
시내버스 운전원 애로사항 듣고 격려…각별한 안전운전 당부
시내버스 운전원 애로사항 듣고 격려…각별한 안전운전 당부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달 30일 시내버스업체인 대창운수와 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를 차례대로 방문해 겨울철 교통분야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날 교통현장 방문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연말 민생현장 점검 차원으로 여섯 번째 현장 점검이다.
이 시장은 먼저 대창운수를 찾아 운전원 휴게실과 시내버스 정비고, 구내식당을 둘러보면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휴식공간 확보상황 등을 살폈다. 또 버스조합 관계자와 운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들었다〈사진〉.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150만 시민들의 발이 돼주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겨울철을 맞아 시민과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버스운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로시설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를 방문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로 제설대책에 대한 설명과 제설장비 정상가동 여부, 자재창고 관리현황 등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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