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1일부터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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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1일부터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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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통해 국내외 등록 개시
입장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은 전시 등 엑스포 참관, 국제전기차표준 포럼 및 국제 컨퍼런스 참석, 엑스포 계기 산학연수 투어 등이 대상이다.

온라인으로 사전등록 할 경우 전시장 등 엑스포 입장료 1만원을 5000으로, 컨퍼런스 입장료 20만원은 10만원으로 각각 50% 할인해 준다. 공식 업체를 통한 렌터카 이용도 최대 85%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식호텔 할인가 이용과 전국 최초 전기차 디지털 토큰 이카(E-CAR) 지급, ‘롯데멤버스’ 제휴처에서 엘페이(L.Pay)로 결제 시 1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린다. ‘전동화 이-모빌리티(e-mobility)를 새롭게 정의하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엑스포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중국전기차100인회(ChinaEV100),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이 공조한다. 조직위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5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엑스포에서는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전동화(e-mobility) 국제 흐름을 조감하는 한편, 전 세계 많은 국가 정책 및 기업의 대응 동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기차를 비롯해 농기계·선박·이륜차, 충전·배터리·전장품 등 인프라, 자율주행, 신재생 등 에너지 분야를 대상으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 전시, 국제 전기차 표준 포럼과 한중 전기차(EV) 정책 포럼, 국제 전기차·스마트그리드·IT 논문 공모전 등 국제 컨퍼런스 40개 세션,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및 아세안 전기차 정책 포럼 등 사전 행사, 한라산 전기차 퍼레이드 등 부대행사, 전기차 및 자율차 현장 시승시연 등의 콘텐츠가 마련된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전기차협의회 등 국제기구와 공조해 전 세계 5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엑스포다. 전동화 이슈를 선도하는 엑스포, 매출로 연결되는 비즈니스 엑스포, 관광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엑스포를 지향한다. 향후 궁극적으로 전기차 다보스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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