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경진대회 우수 3팀 단상 올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3일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에서 브랜드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 ‘볼보 서비스 나이트’를 개최했다.
볼보는 고객 서비스 최전방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국 7개 딜러사와 24개 서비스센터 및 협력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온 우수 서비스 인재에게 상을 주는 행사로,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2019 볼보 기능 경진 대회’와 ‘2019 올해의 최우수 및 우수 서비스센터’, ‘10년 장기근속자 시상’ 등 3개 항목에서 진행됐다. 볼보차는 지난 8월 테크니션 서비스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볼보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었다. 윤주영·손대성(태영모터스·1위), 유기상·권혁춘(코오롱오토모티브·2위), 손경하·김용수(에이치모터스·3위) 세 팀이 정비 기술과 고객 요청 처리능력을 평가하는 필기와 실기시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단상에 올랐다.
여기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 관리(CEM)와 기술 서비스 전문성(CES), 기술 부품 보증, 운영 효율성 평가, 고객 관리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 ‘2019 올해의 서비스센터’ 시상에서는 2018년에 이어 ‘아이언모터스’ 해운대 지점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위와 3위는 ‘아이언모터스’ 광안 및 ‘천하자동차’ 영등포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볼보 성장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온 10년 이상 장기 근무자 9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고객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차별화된 브랜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온 딜러 서비스센터 임직원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앞으로도 전국 딜러 및 관계사가 브랜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써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