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SK엔카닷컴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에게 추천할만한 기업이라는 것이다.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아 안정성이 뛰어나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SK엔카는 이번 심사에서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부문에서 모두 선정됐다. 선정 유효 기간인 2020년 한 해 동안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지원, (정부사업)선정·선발우대, 세무조사제외, 병역특례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SK엔카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7 서울시 외국인투자기업 어워드 ‘일자리 창출부문’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 휴가문화 우수기업 등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 지원, 팀별 문화 활동 등 폭넓은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승원 SK엔카닷컴 인사총무팀장은 “임금, 고용안정에 힘쓰는 것은 물론 자기개발, 취미, 동호회 지원 등 직원들의 워라밸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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