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HUD·내비 연동 증강현실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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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HUD·내비 연동 증강현실 솔루션 공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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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참가…인지도 지속 확대 목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팅크웨어가 최신 증강현실(AR) 솔루션을 해외 시장에서 먼저 공개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및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등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엔진과 같은 라이브러리 형태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다.

팅크웨어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20’에 참가, ‘드라이빙, 미래를 향한 기록과 여정,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와 컨셉으로 디지털 증강현실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먼저 증강현실 솔루션은 타 내비게이션 제품 혹은 타 국가 지도 플랫폼과 융합이 가능하고 개발 시 제조사 요구사항 등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경로 안내뿐 아니라 최적화 된 ADAS 기능도 내장돼 있어 운전자에게 효율적인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방문객들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고도화된 증강현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블랙박스 부분은 국내 및 글로벌 기존 제품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4K 영상화질과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비롯해 해외향 커넥티드 서비스가 적용되는 ‘팅크웨어 대시캠 T700과 X700’, 출시 예정 제품인 ‘블레이드(Blade)’, 360도 전방위 녹화기능을 갖춘 All FHD 4채널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등 주요 제품이 공개된다. 상용차 부분에서도 전용 제품인 후방 카메라 ‘하나비’외에도 F200, F70등 상용차용 블랙박스 등이 전시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증강현실 솔루션 등 전장분야는 물론 올해 주요 블랙박스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제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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