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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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공개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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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참가…이화진 부대표 컨퍼런스 세미나 개최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스마트모빌리티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가 지난 7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0에 참가해 주차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공개했다.

지난 1967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다.

지난해 처음 참가한 CES에서 아이봇을 공개하며, 미래형 주차 신기술로 호평을 얻은 파킹클라우드는 올해도 스마트시티관 공동 참가에 이어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이화진 부대표는 CES 뉴스컨퍼런스에서 그간 준비한 모빌리티 플랫폼과 첨단 기술력을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대표가 선보인 미래형 기술은 AI 기반 차량번호 인식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중앙 원격 업데이트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타겟 마케팅, 전기차 충전 플랫폼·충전비, 주차비의 통합결제 서비스, 완성차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탑재 등이다. 이외 세차, 정비, 차량 매매, 금융 등 주차장 공간 기반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소개했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 롱탄 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도네시아 쇼핑타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CC 단지 내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상용 대표는 “이번 CES 2020 참가를 통해 자사의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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