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포장재 진화
상태바
배달대행 포장재 진화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쉬코리아 상품 온도 유지 발열 패드 장착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인 메쉬코리아가 상품 온도 유지 용도로 개발된 발열 패드를 장착한 포장재를 배달대행 서비스 현장에 투입한다.

회사에 따르면 배송 중 음식이 식는 것을 방지하고, 조리 직후 최적의 맛과 상태 그대로 배송하기 위해 발열 패드가 도입됐는데, 이는 겨울철 배송 시 낮은 외부 온도가 음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 조치 일환으로 실행된 배송가방의 단열재 보강과 핫백 제작 등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이번에 적용된 발열 패드는 외부 온도가 영하 20℃인 경우에도 가방 내 온도를 영상 18℃로 유지하는가 하면, 가방에 패드를 적용한 처음 10분간은 내부 온도가 60℃까지 상승해 배송 중 음식 온도 변화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1회 완충 시 8시간 연속 사용 가능토록 고안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부릉 발열 패드에 사용된 필름 히터 기술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용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점을 언급, 생활물류 서비스 공급자와 의뢰인 모두에게 최상의 조건을 제공토록 장비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