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항공여행사와 ㈜신세계관광여행사에 교통안전 개선물품도 전달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해 관내에서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지정된 ㈜경일항공여행사와 ㈜신세계관광여행사에 대해 지난 9일 ‘지정서 전수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관리 강화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지정된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이날 ‘지정서’와 함께 교통안전 개선물품 회사별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모범운전자 5명에게는 표창장과 1인당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해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지정을 받은 전국의 10개 업체 가운데 전세버스업체가 5개 업체이며, 이 중 경남지역에서 ㈜경일항공여행사, ㈜신세계관광여행사가 선정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명대 진입과 더불어 큰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배중철 본부장은 “올해도 교통사고 사고율이 낮은 회사에 대해서는 보험료 경감 등의 추가 인센티브 제공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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