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경영 정상화 위해 지역인사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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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경영 정상화 위해 지역인사 모였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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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10일 ‘상생간담회’ 개최
시장·시의회·국회의원 지원 한목소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와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10일 열린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예병태 쌍용차 대표 및 정일권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평택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 상황에서도 ‘신형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내수(10만7789대)와 수출(2만7446대) 등 총 13만5235대를 판매했다. 지난 12월에는 내수(1만574대)와 수출(2349대)에서 1만2923대를 판매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국내경기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에도 노사협력을 통해 자구안으로 임금반납과 각종 복지혜택 중단·축소 등의 강도 높은 대책을 수립했고, 아울러 평택시에 회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산업은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쌍용차 구입증대 및 홍보를 위해 시가 나서줄 것을 바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 노사가 회사 미래를 위해 자발적인 희생을 감수하고 자구안을 만든 것에 대해 감사 뜻을 바랐다. 이날 평택시는 쌍용차 11대를 구매하고 앞으로도 판매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원유철·유의동 의원은 정부를 상대로 쌍용차 지원에 나서줄 것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했다.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또한 예산지원 등 의회차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와 정일권위원장은 “쌍용차 미래발전을 위해 평택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협심해 줘 감사하다. 노사가 협력해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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