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한제소곱창전골, 양질의 소곱창 이용하며 물왕저수지맛집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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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한제소곱창전골, 양질의 소곱창 이용하며 물왕저수지맛집으로 알려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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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밝으며 친지나 이웃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함께 외식을 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혹은 지난 연말에 만나지 못한 이들과의 신년회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이에, 시흥 한제소곱창전골이 양질의 소곱창을 사용함으로써 오픈 일 년 만에 물왕저수지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물왕저수지에 위치한 한제소곱창전골은 ‘한 가지만 제대로’라는 이름을 축약한 상호에 걸맞게 소곱창에 집중하고 있는 곳으로, 통곱창을 사용해서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잘라먹을 수 있도록 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팔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식당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 가지 메뉴에 집중하는 만큼 식재료의 관리가 용이해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들을 이용한다는 점도 장점인데 특히 배추, 버섯 등 각종 야채도 많이 들어가 진한 국물을 느낄 수 있다. 야채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사용하지 않고 즉시 폐기해 신선도와 질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소곱창튀김 역시 전골과 잘 어울리는 사이드메뉴로써 물왕저수지맛집으로 알려지는데 큰 역할을 한다. 

푸짐하게 들어간 각종 야채들로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을 내서 전골마니아들 사이에서 더 인정받는 소곱창전골집으로 알려져 있다. 전골이 끓는 동안 소비자가 기다리는 시간에 도가니수육을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점도 단골이 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라 전골요리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다 비슷비슷한 전골이 아닌 색다른 전골요리를 찾는 분들도 많아 물왕저수지를 방문하시거나 일부러 찾아오시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단일메뉴 하나로 승부하고 있는 만큼 손질이 잘된 소곱창으로 독자적인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한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여러 지역에서 찾아오는 물왕저수지맛집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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